공병 재활용에 대한 관심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습니다. 주스병을 화분으로 쓰거나, 유리병을 수납 용기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들이 꾸준히 등장해왔죠. 최근에는 백화수복 원컵을 둘러싼 움직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. 그런데 이번에는 기업이 직접 이 흐름에 뛰어들었습니다.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'백화수복 원컵×실리콘캡'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. 백화수복 원컵과 전용 실리콘캡을 함께 구성한 패키지입니다. 이 아이디어의 출발점은 소비자들입니다.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공병에 실리콘캡을 씌워 채소스틱 보관용기, 양념통, 소형 상품 보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었습니다. 롯데칠성음료는 이 흐름을 포착해 아예 활용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움직인 것입니다. 백화수복 원컵은 2025년 말 기준 최근 3년..